[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청장년층의 생활터인 직장으로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장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건강일터 3호점」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건강일터는 사전 건강검사를 시작으로 건강강좌, 운동프로그램 운영, 건강계단 조성 등 다양하게 진행되며, 특히 올해에는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결혼이주여성도 함께하여 건강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높이고 있다.
건강계단은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도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오르기를 할 수 있도록 계단 첼면과 벽면에 소모된 칼로리와 증가수명 표시와 계단 걷기 필요성, 올바른 걷기, 금연 등 건강생활 안내와 힐링트리 이미지를 게시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따라 스트레스 증가 및 우울감과 불안이 느껴지는 상황에서 건강일터를 통해 직장인들 스스로 직장 안에서 계단 오르기 등 자발적인 신체활동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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