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9월 초부터 카드형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출시를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남진장흥사랑카드 제작, 신뢰성과 보완성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 정남진장흥사랑카드 활성화를 위한 신기술 적용과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카드형 상품권은 9월 1일부터 지역의 가맹점 어디서나 일반 체크카드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이 도입되면 이용자는 판매대행 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APP)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카드 발급과 충전, 사용 내역과 잔액을 확인할 수 있고, 가까운 농협 방문을 통해서도 발급이 가능하다.
가맹점은 지류형 상품권보다 카드형 상품권을 선호하는 젊은 층의 고객 유입, 결제 수단 다양화 등으로 매출이 다소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카드형 상품권 도입으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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