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의 ‘2021년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장흥지역자활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시범 기간인 2022년까지 사업을 연장할 경우 매년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센터는 ‘독거노인을 위한 해피케어서비스’를 주제로 사업을 진행,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컨소시엄 대표기관으로 3개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참여 협력기관으로 (주)정남진뷔폐 사회적기업, 장흥군 신활력플러스 협동조합, 장흥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이 서비스 공급 주체로 맞춤형 식단 지원, 해피스킨케어 서비스, 해피콜 이동지원 서비스를 8월부터 제공하여 장흥군 독거노인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사회적경제와 복지가 만나 일자리 창출과 독거노인 어르신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회서비스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장흥군의 맞춤형 사회서비스 모델을 완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사회가 지역 내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고, 사회적경제 조직이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공급함으로써 지역 중심의 사회적 문제 해결 방안을 구축·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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