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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있는 협동학교 운영! 작은학교 살리기 주춧돌
기사입력  2018/01/25 [11:21]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작은학교의 장점을 살린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작은학교의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자 역점과제인 ‘작은학교 희망만들기’를 야심차게 시행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일환으로 24일(수) 본청 회의실에서 22개 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를 대상으로‘2018. 협동학교군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2018년 협동학교군 운영계획을 안내하고 2017년 협동학교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통폐합 위기에 놓인 작은학교 교육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협동학교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동학교는 교육 여건, 지리적 특성, 지역 정서, 학력 특성 등이 비슷한 학교끼리 협력적 교육 네크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하고 특성화된 공동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 교육력을 키우기 위해 협동하는 학교군을 말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소규모학교 증가에 따른 지역·학교 간 불균형 해소와 교육력 향상을 위해 교원 및 학부모 역량강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협동학교군 운영을 위해 6억 4천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덕 교육진흥과장은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학교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협동학교군으로 묶어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교육수요자들의 신뢰와 참여를 높여 학생이 돌아오는 학교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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