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조림지 풀베기 사업 추진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조림목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고 활착율을 높이기 위해 조림지(1,100ha / 354필지)에 대한 풀베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장흥군 전역의 조림지로, 1차 작업을 6월 말에 492ha 마무리했고, 현재 나머지 608ha를 2차 작업으로 나서고 있다.
조림지 풀베기 사업은 묘목 주변에 잡초, 덩굴류, 잡목 등을 제거하여 묘목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면서 생장을 돕는 작업이다. 1차 풀베기는 6~7월, 2차 작업은 8~9월에 진행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조림지 관리를 통해 경제적·환경적으로 가치 있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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