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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천년 시간여행, SRT로 출발
기사입력  2018/01/24 [14:48]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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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와 광주시, 전라북도가 참여한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26일 서울 수서역에서 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라도 관광 100선’ 등 전라도 방문의 해를 알리는 첫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날 홍보활동은 지난해 11월 서울 선포식에 이은 포스트 선포식입니다. 3개 시, 도 관계자와 문화관광재단, 공연팀 등이 참여한다.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주)SR과 협력해 올 한 해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수도권과 전국에 널리 알리는 등 서울 수서역을 기점으로 ‘전라도행’ 붐을 전국으로 확산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오전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주)SR과 간담회를 열고,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홍보활동은 (주)SR에서 수서역 지하 1층에 최근 마련한 지자체 무료 홍보관 ‘스마트 랩(CSV)에서 오전 11시부터 마임과 마술쇼, 퀴즈와 선물증정 이벤트, 홍보물 배포, 특산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2018년은 전라도라는 이름이 생긴 지 천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해 호남권은 전라도 천년의 의미를 찾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30개의 천년 기념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전라도 방문의 해 등 9개의 관광 분야 공동 사업을 발굴해 3개 시 도가 힘을 합쳐 시행하고 있다.

 

호남권은 지난해 전라도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갖고 홍보영상을 제작해 대중매체에 홍보하고 공동 누리집을 제작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했고, 국내외 공동 홍보활동도 7차례 펼쳐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올해는 ‘전라도 관광100선’을 활용해 명품 여행상품과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3월부터 운영해 본격적으로 관광자원화할 계획이다.

 

호남권은 1월 수서역 홍보를 시작으로 2월에는 평창동계올림픽, 3월에는 고속도로휴게소 등 비 전라권에서 아트&버스킹 공연과 함께 관광홍보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전라도 방문 분위기를 연중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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