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제12호 태풍‘오마이스’대비 비상대응체제 강화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제12호 태풍“오마이스”에 대비하여 전 실과소 및 읍·면, 유관기관과 연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하여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였다. 특히 현장 중심의 선제적 상황관리, 인명 및 시설 보호, 응급복구 등 14개 협업 부서에 대하여 기능별로 업무를 분담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태풍 대비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집중호우 피해지역 및 상습침수 지역을 직접 점검하는 등 전 실과소 및 읍면에 24시간 비상 대응태세를 갖추도록 하였으며 특히 강풍에 대비하여 옥외간판, 배수로, 상습 침수지역, 추진 중인 공사현장,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등 시설물 등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대봉감·무화과·배 등 농작물 낙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였다.
또한 산사태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신속한 대피로 사전 안내 및 실시간 전달체계를 유지하도록 하였으며 코로나19에도 대비 방역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였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태풍 오마이스는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는 등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인명 피해 제로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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