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유니콘 형상의 술잔 © KJA 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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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국립광주박물관은 4월 8일까지 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과 함께 ‘王이 사랑한 보물전’을 개최한다. 국립광주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 연합체인 드레스덴박물관연합의 18세기 독일 바로크 왕실 예술품 130건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광주 순회전시다.
전시의 주인공은 작센의 선제후이자 폴란드의 왕 ‘강건왕 아우구스투스(1670~1733)’이다.
그가 수집한 작품들과 당대 최고의 장인을 동원하여 제작한 귀금속 공예품, 또 유럽 최초로 발명한 마이센 도자기와 중국, 일본의 수출도자기를 한 자리에 감상할 수 있다.
소장품이 본래 전시되고 있는 장소인 드레스덴 궁전의 건축 일부를 재현한 대형 초고화질 사진 구조물을 전시품과 함께 설치한다.
▲ 황금 양모기 사단 훈장 © KJA 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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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유럽의 궁전 안을 거닐며 전시를 보는 것과 같은 특별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7,000원, 초중고등학생 6,000원, 아동 5,000원
티켓 문의 1644-2625
▲ 강건왕 아우구스투스의 군복 © KJA 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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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원형의 뚜껑이 있는 잔 © KJA 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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