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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8월 치유의 인문학 개최
24일, 영화감독 임선애 ‘영화로 목격하고 감각하기’ 주제 강연
기사입력  2021/08/23 [08:05]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8월 치유의 인문학 강연 웹포스터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트라우마센터는 24일 오후 7시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 강당에서 8월 치유의 인문학 ‘치유시네마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영화감독 임선애씨가 ‘영화로 목격하고 감각하기’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영화 ‘69세’ 관람 후 청중과 자유로운 대화시간을 갖는다.

영화 ‘69세’는 성폭력 문제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여성의 인권을 다룬 작품으로 임 감독은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에 존재하지만 그간 잘 드러나지 않았던 사회적 편견들에 문제를 제기하고,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국가폭력 피해자의 트라우마 치유와 안전한 치유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3년 7월부터 매달 ‘치유의 인문학’을 열고 있으며, 9월 김하나 작가, 10월 이철승 서강대 교수, 11월 양지혜 활동가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치유의 인문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현장 인원을 제한하며, 자세한 강연 내용은 광주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의 ‘활동과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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