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율어면 희망드림협의체, 취약계층 홈 클리닝 추진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율어면 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위생 취약 계층 10가구를 발굴하고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파리·모기 등 해충 방제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희망드림협의체 위원 4명이 참여하였으며, 휴대용 분무기를 사용해 세심하고 꼼꼼한 소독을 진행했다.
또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홈 클리닝 키트’를 대상 가구에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홈 클리닝 키트’는 바퀴벌레, 파리, 모기 등을 없애는 살충 약품과 벌레 물린 부위에 사용하는 피부 약품 및 청소용품 등 10여 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사업에 참여한 희망드림협의체 공동위원장(김명섭)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전체 위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해 아쉽다. 코로나 시대에도 행복 나눔을 위한 복지사업은 중단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어면 희망드림협의체에서는 ‘눈愛띠네! 행복愛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민관협력 강화 및 지역 내 문화 확산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으며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신규 복지 사업을 개발·추진하여 주민들의 복지 욕구 해소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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