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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시행
기사입력  2018/01/23 [10:28] 최종편집    변평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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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변평윤 기자]

광주 서구가 위생시설의 현대화 및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 광주광역시의 식품진흥기금 7억을 활용하여 시설개선자금을 저리로 융자하여 업소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영업장과 조리장, 화장실의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업소의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육성자금 등을 융자하게 된다.

 

대상은 서구에서 식품위생법에 의한 영업신고를 하고 6개월 이상 운영하고 있는 자로 영업장 면적 100㎡ 미만의 영세업소와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적용업소, 그리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준비업소 등 시책사업에 참여하는 업소를 우선적으로 융자할 계획이다.

 

융자는 업종 및 융자 종류에 따라 많게는 3억원까지 연 1%에서 연   2%의 이율로 시설개선자금을 융자하게 된다. 또한, 융자금액에 따라 1년 거치 3년 또는 1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하게 된다.

 

사업은 융자 예산 소진 시까지 실시하게 되며, 융자를 원하는 식품위생업소는 서구청 보건위생과(062-360-7675)로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며,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활용한 시설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으로 영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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