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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 조사 실시
“이웃의 어려운 가정 찾아주세요!”
기사입력  2015/01/13 [14:1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동절기 저소득·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을 돕기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임채영 부군수를 단장으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조사계, 읍․면, 복지이장, 좋은이웃들 봉사대, 우체국집배원 등으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국가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을 못 받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발굴․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대상은 최근 3년간 기초생활수급자 탈락․중지가구, 긴급지원 신청자, 가구원의 질병․장애로 인해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 담당자와 희망복지지원단 방문조사를 통해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 연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긴급복지지원사업과 복지서비스 내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며 “주변에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발견할 경우 반드시 군청 주민복지실 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에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통해 총 380여명을 발굴하여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등 공적급여신청과 집수리, 온누리 상품권, 난방유 지원, 하루 100원의 행복 등 민간기관 서비스를 연계했다.

 

KJA뉴스통신/정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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