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공감하는 청년정책 교육 실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지난 8월 13일 청년발전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장흥군 청년발전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문강사의 비대면(줌 온라인)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3개 분야로 나뉘어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책 결정 과정 및 정책제안서 작성 방법, 청년 위원간의 상호소통, 역할 등 타지자체 청년정책 사례를 중심으로 전개됐다.
장흥군 청년발전협의체는 2021년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위원 15명을 위촉하여 일자리, 문화, 복지, 농·어업의 4개 분과로 활동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지역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한편 강의에 참석한 위원은 “매월 정기회의와 병행하여 청년발전협의체 위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례 예시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가 진행되어 청년정책에 관심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장흥군 청년정책 기본 방향을 정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다양한 타지자체 우수 사례를 접목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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