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도예가를 꿈꾸는 직업체험 펼쳐!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 프로그램으로 도예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14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우리의 전통문화인 도자기의 종류와 유래, 도자기의 역사 등을 이해하며 나만의 개성 있는 도자기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도자기에 관한 관심과 관련 직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직업 탐색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자기에 관심이 없었는데 내가 직접 만든 도자기가 예쁘게 구워져 나온 걸 보면서 도자기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생겼고,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직접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전통 도자기에 대해 배우고 우리 지역에도 도자기를 만드는 전문 공방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된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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