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의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재해 예방통제 서비스 구축사업’이 광주시 ‘시민생활문제해결형 스마트도시서비스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AI(인공지능),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공모에 앞서 광산구는 ‘무한상상 리빙랩’을 통해 불편사항 공모, 솔루션 발굴 및 해결방법 모색을 내용으로 워크숍을 가졌다.
이 결과 △인공지능 기반 재난포털 구축 △상습침수지역 AI 스마트전광판 설치 △앱/웹을 통한 대민서비스(차량통제 예정지역, 우회도로 알림 등) 제공 등 스마트기술을 이용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공모 선정으로 시비 5억 원을 확보한 광산구는 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각종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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