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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새마을회에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지정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점검으로 활동 시작
기사입력  2021/08/17 [09:10]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청소년의 선도·보호와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 활동을 위해 7월 29일 (사)영암군새마을회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하였으며 영암군새마을회청소년유해 환경감시단은 8월 12일 첫 활동을 실시하였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역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캠페인이 실시되었다.

감시단은 청소년 출입 또는 고용이 금지된 업소에서 위반행위, 청소년에게 술· 담배 등을 판매하는 행위, 기타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 의무 위반을 점검하며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읍면별 문고회장을 중심으로 상시 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생업에 바쁘신 중에 감시단 활동에 적극 협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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