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도서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월 2회) 오전에 지역주민을 위한 하반기 행복학습센터‘원데이 클래스 다 같이 행복, 따로 똑같이’를 운영한다.
원데이 클래스는 일회성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으로, 코로나19로 예상치 못한 변화에 자연스럽게 적응해 가야 하는 현실의 자신감 회복 및 생활에 필요한 소품들을 만들어 직접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고 취미생활을 통해 자기 계발을 원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다 같이 행복」은 일반 성인 대상으로 친환경 제품, 한지공예,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등이며 「따로 똑같이」는 가족과 함께 가족 컵 만들기, 가죽공예, 디저트 등 협업을 통한 만들기 수업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편리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예술인의 참여로 진행되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여 신청과 모집은 다 같이 행복 10명, 따로 똑같이 4가족으로 영암군도서관 방문 선착순 마감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영암군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예술 인적 인프라를 활용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생활예술 참여 기회를 높이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생활 만족도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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