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확대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 집중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한다. 대상은 ‘한다점빵’ 입점기업이다.
‘한다점빵’은 광산구 사회적경제 기업 공동브랜드 ‘한다’의 온라인 스토어로 30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온라인 판매의 중요성 및 마케팅 전략, 온라인 판매 성공스토리 공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이해 등 ‘한다점빵’ 운영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영세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방법, 상품등록 실습 등 개별기업 컨설팅도 이뤄진다. 또 온라인 매출 상승을 위한 검색어 상위노출, 블로그 홍보 등 다양한 온라인 광고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그간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사회적 경제 기업에 전국적인 판로개척 및 매출증가 등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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