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10일부터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코로나로 지친 시민을 위로할 ‘아트듀오 2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소촌아트팩토리의 기획전시 시리즈인 광산아트플러스 36번째 전시로 ‘코로나에 지친 우리에게 주는 희망과 빛’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전시에선 양병구 작가의 회화작품 20여 점과 박준세 작가의 미디어 작품 1점을 선보인다.
양병구 작가는 내면의 자아 성찰을 통해 수채화로써 자신만의 유토피아를 표현했다. 전 세계적으로 바이러스로 인한 두려움이 만연한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극복 의지를 전한다.
박준세 작가는 방호복 슈트 안에 조명을 넣고 허수아비 형태로 만들어 코로나19로 멀어진 우리의 감정을 표현했다.
전시는 8월2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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