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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가압식 노후소화기 수거센터 운영
기사입력  2015/01/13 [14:02]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양소방서는 노후된 가압식 소화기 폭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가압식 노후 소화기 수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수거대상 소화기는 1999년까지 생산 유통된 가압식 소화기이며, 외형상으로는 축압식 소화기와는 다르게 압력게이지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가압식소화기는 1999년 생산이 중단된 제품으로 현재 사용 중이면 10년 이상 된 노후소화기로 폭발위험성이 매우 높다.”며“축압식 소화기 등으로 반드시 교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가압식 소화기를 회수하기 위해 곳곳의 전광판과 캠페인을 통해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자에게 노후소화기의 자율적 폐기·교체 안내 하고 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노후 소화기 수거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를 악용하여 소방관을 사칭하고 소화기를 강매하거나 현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니, 각별히 주의를 하고 방문한 소방관이 의심스러운 행동을 보일 때에는 소방서로 신고 문의(☎ 061-798-0832)하길 부탁했다.

 

KJA뉴스통신/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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