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곡성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곡성군, 청정임산물 6차산업 육성
기사입력  2018/01/16 [13:55] 최종편집    김동진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김동진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군 전체면적 중 70%를 차지하는 임야를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이를 청정임산물 6차산업을 통해 가공과 유통을 활성화 하여 다양한 소득을 창출하겠다는 계획 아래 2015년부터 20억을 투자한 결과 청정임산물 생산단지 30ha를 조성했다.

 

향후 명품소득지원품목으로 거론 되는 호두, 더덕, 두릅, 돌배를 규모화하여 친환경 임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정임산물 6차산업을 본격화하여 가공과 유통표준화로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함과 동시에 산림소득기반 확보와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특산품과 연계한 관광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고 곡성의 청정 이미지를 부각하여 체류형 힐링 공간으로 발돋움 시킬 예정이다.

최근 곡성군은 본 사업의 공감대 형성과 주민간 공동체 역량을 키우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고, 곡성군에 맞는 6차 산업 모델방향을 선정하여 이를 바탕으로 유통기반 및 체험시설 확충을 위한 용역을 추진했다.

 

 곡성군 담당자는 “곡성군을 방문하는 연간 300만 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축제와 연계한 임산물 체험을 통해 관광 상품화를 개발하고 임산물의 가공과 유통을 활성화시켜 임업 경쟁력을 높여 다양한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