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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생활원예 활성화
기사입력  2018/01/16 [12:22]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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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도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계절별로 팬지, 메리골드, 사루비아 등 29종 2,600천 본을 육묘해 주요 시가지 가로화단 51개소(13,544㎡)와 대형화분 42지역에 2,647개, 걸이화분 3개 지역에 1,140개를 식재해 시가지 주요 화단을 화려하게 꾸며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의 시선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매화축제와 섬진강문화축제,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등 6개 행사에 행사용 꽃박스 2,000개를 지원한다.
또 동천 서천 둘레꽃길 9구간 8.7㎞에 식재되어 있는 꽃의 생육관리와 제초작업에 중점을 두고 아름다운 생태하천과 화사한 둘레꽃길이 조화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간다.


이와 함께 생활원예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8천5백만 원을 투자해 도시농업 체험교육, 아파트 생활원예 클리닉, 아파트 베란다 힐링텃밭 조성, 도시민 주말농장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도시민의 건전한 취미와 여가생활을 증진시키고, 시민들이 쉽게 생활원예와 도시농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도시민 정서순화와 상호간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광양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제11회 광양꽃축제를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행복한 꽃나들이! 해피 아이! 힐링 광양’이란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허명구 기술보급과장은 “시는 광양읍권 동 서천 둘레꽃길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의 만족감을 높여가고 더불어 도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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