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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표준지 공시지가 전년 대비 평균 4.89% ‘상향’
15일 여수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4762필지 심의
기사입력  2018/01/16 [11:14]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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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 여수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4.89% 상향된 것으로 나타났다.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표준지 4762필지의 가격 적정성 등을 심의하기 위한 여수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심의 결과 표준지 최고가는 학동의 상업용지로 1㎡당 372만 원, 최저가는 삼산면 손죽리의 자연림으로 1㎡당 390원으로 평가됐다. 이외에도 각종 공공사업과 민간 투자사업 활성화로 전체적인 표준지 평균 가격이 전년에 비해 4.89%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 관련 세금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여러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지가 조사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감정평가사 8명이 지난해 9월부터 4개월간 진행했다.

 

여수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친 표준지 공시지가는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후 내달 13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2018년도 개별공시지가는 이를 기준으로 상반기 조사를 거쳐 5월 중 결정·공시 된다.

시 관계자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적극 협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여수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들이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표준지 공시지가를 심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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