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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출신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2억원 기부!
기사입력  2018/01/12 [17:03] 최종편집    변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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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사랑의 열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는 1억원 이상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2018년도 전남 첫 부부 아너 회원이 완도에서 탄생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주인공은 양광용(59)인터그룹 회장과 부인 박춘희(58)여사가 주인공이다.
 양광용 회장은 이미 지난 2013년 전남 9호(완도 1호) 회원으로 가입하여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에 박춘희 여사가 전남 66호(완도 2호)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부부 아너 5호로 등록되었다.


 박춘희 여사는 사랑의 열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년동안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기로 하고 가입 서명하여 전국 1705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었다.
 가입식은 완도군청에서 열렸으며, 신우철 완도군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정 회장, 정희영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가입을 축하하고 인증서와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나눔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향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써달라며 양광용 회장과 함께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5백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양광용 회장은 완도출신 기업가로 현재 서울에서 운동의류 제작 전문업체인 인터그룹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재경완도군향우회 회장으로 향우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양광용 회장은 “늘 고향을 생각하며 지역민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전도사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평생의 반려자인 사랑하는 아내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함께 가입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 큰 결심을 해준 아내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018년 전남 첫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완도에서 탄생되어 더욱 기쁘다”며 “기부된 성금과 행복복지기금이 더욱 따뜻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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