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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천연자원연, 중기 해외 진출 실증 우수
기사입력  2018/01/12 [14:33]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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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원장 황재연)은 중소기업 해외 진출 실증사업을 통해 국가산업 육성에 기여한 천연자원연구센터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센터 최철웅 의약연구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천연자원연구센터는 2015년부터 ‘바이오상용기술고도화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국내 바이오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로 좋은 성과를 내 국가산업 육성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업을 운영한 최철웅 팀장은 재단의 연구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기업에서 의뢰한 생물자원의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분석하고 해외 인증에 필요한 비임상 실증시험 결과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철웅 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구성원들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에 앞장선다는 각오로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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