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3차 재난생활비 지원사업 진행 ‘착착’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모든 군민에게 15만원씩 지급하는 3차 재난생활비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신속한 지급을 위해 읍면 실정에 맞는 자체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집중 신청기간 내 마을별 신청일을 지정운영 하였으며, 삼호읍의 경우 일과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평일 야간은 물론, 주말에도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읍면에서는 사무실과 분리된 장소를 마련, 세대주 방문을 원칙으로 발열 체크와 손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 준수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방문신청이 어려운 노인 단독세대, 거동 불편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접수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한편 재난생활비 지원사업은 오는 20일까지 신청접수할 예정이며, 지난 2일 기준, 지급대상자 43,764명이 수령, 총 82%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민들의 방역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가계안정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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