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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공도서관, 인문학 강좌
기사입력  2018/01/11 [13:09] 최종편집    변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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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고려대학교 교수팀이 해남을 방문하여 새해 첫 인문학 강좌의 문을 열 예정이다.
해남공공도서관(관장 박향미)은 '다가가는 인문학, 세 가지 키워드로 본 동아시아인의 삶과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18일 고려대 교수들을 도서관에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2시간 30여분 동안 고려대학교 이형대(국어국문학과), 정병호(일어일문학과), 강제훈(한국사학과) 교수가 차례로 우정, 연애, 열정을 키워드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1강 ‘우정’ 에서는 연암 박지원과 조선후기 지식인의 우정에 대한 생각들을, 2강 ‘연애’에서는 일본 근대문학을 통해 본 연애와 그 소설적 상상력, 3강 ‘열정’에서는 조선시대 부상(富商) 허계지의 역동적인 삶과 꿈을 이야기 한다.
 
도서관측에서는 역사기록에서 문학작품에 이르기까지 고전과 근대를 아우르면서 과거의 삶의 기록을 통해 미래적 성찰을 끌어내 인간다운 삶의 길이란 어떤 것일지 함께 고민해보고 싶어 이번 강연 기회를 마련했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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