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우리의 우수한 민족문화와 학문을 일본에 전파한 왕인박사의 학덕과 유풍을 계승․발전시키고 후학들의 문예진흥 및 건전한 문화풍토를 조성하고자 제18회 왕인박사 추모 전국 사이버 학생 백일장을 8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공모한다.
왕인박사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백일장 주제는 ‘왕인의 꿈 ’으로 전국에 있는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상은 분야별 5명씩 총 10명으로 대상 2명 각 100만원, 최우수상 2명 각 7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4명 각 15만원을 선정해 오는 9월 중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영암의 자랑인 왕인박사의 업적을 전국 초․중․고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 또한 학생들의 문예 창작 능력 배양에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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