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는 1월 11일자로 담당급 신설과 함께 공로연수, 명예퇴직 등에 따른 승진 106명, 신규임용 10명, 전보 223명에 대한 2018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해상케이블카 개통 후 관광문화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관광과 관광투자유치담당, 문화예술과 공연기획담당을 신설하는 등 민선6기 후반기 조직개편 사항이 반영됐다. 

특히 민선6기 후반기 시정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주요현안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였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원칙을 재확인하고 승진서열을 기준으로 자질 경력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승진인사였으며, 오랫동안 자신의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온 직원들을 발탁하는 하는 등 일하는 조직분위기를 조성을 위한 인사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