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고품질 쌀 생산 위해 벼 병해충 방제 서두르세요!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7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를 기본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농가 기술 지원에 나섰다.
이 기간 동안에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현장 예찰 및 지도를 강화하고, SNS 및 마을방송을 통해 벼 병해충 예방법과 적기 방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장마 이후 온․습도가 높고, 비래해충(외국에서 날아오는 해충)발생량 증가 등 병해충에 의한 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멸구류, 먹노린재, 혹명나방,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발생에 대비해 중점 방제 실시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벼 주요 병해충에 대한 적기 방제를 실시하여, 보성쌀 500kg/10a 생산목표 달성을 위해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에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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