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투명성 제고와 내실 있는 사업 추진, 그리고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수칙 등 관내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운영되는 노인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종사자 및 이용자 건강모니터링 대장 관리 및 마스크 착용, 접종 확인된 회원 관리, 외부 강사 예방접종 또는 PCR검사 이행 확인, 실내 방역 및 환기 여부 등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감염병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타 시군과는 달리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관내 청년(만19세~만34세)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청년심리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서비스가 필요한 관내 청년은 누구나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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