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골목상권 소상공인이 배달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장님! 배달 뉴스타트 지원사업’ 참여 점포를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사장님! 배달 뉴스타트 지원사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필수 영업 전략이 된 배달을 아직 시작하지 않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배달앱 진입을 돕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다.
총 10개 점포를 모집, △현장방문 컨설팅 2회(배달앱 진입 지원, 배달 메뉴 세트 구성·제안) △점포별 배달용 CI 스티커 제작 △품평회를 통한 점포별 교차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한다.
광산구 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면서 온라인 배달을 준비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 간편식), 밀키트(Meal kit, 반가공 조리식품) 등 신(新) 배달 사업에 참여하는 점포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신청서 서식은 광산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볼 수 있다. 네이버 폼에서 바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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