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영암군, 시종·도포면에 사랑의 식품꾸러미 및 모교 장학금 지원
기사입력  2021/07/26 [15:14]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영암군청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0일부터 시종 출신의 재단법인 새암조감제 김순자 회장의 4,500만원 지정기탁에 따라 시종·도포면에 사랑의 식품꾸러미 및 생계비, 초등학교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시종·도포면에 전달된 사랑의 식품꾸러미는 사회적 협동조합 로컬푸드(기찬꾸러미)와 농부맘유천마을영농조합법인(버들꾸러미)에서 직접 생산한 물품을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며,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사랑의 식품꾸러미는 택배로 장학금은 계좌지급으로 전달되었다. 또한 앞으로 시종면 주민 16명 및 경로당 1곳에는 다달이 생계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새암조감제는 김순자 회장 부부의 고향인 시종면 와우리 새암골과 도포면 조감리에 있는 방죽을 합쳐 지어진 이름으로, 김순자 회장은 고향에 대한 감사와 애정으로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특히 부부의 고향 초등학교 후배들이 아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종·도포 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협의체 관계자는 “영암군 지역주민들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이웃을 챙기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