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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회 강찬원 의장, '전국 최고의장상' 수상 영예
기사입력  2021/07/26 [11:23]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영암군의회 강찬원 의장,‘전국 최고의장상’수상 영예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의회는 지난 23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개최한‘제15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시상식에서 강찬원 의장이‘전국 최고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생산적 의정활동 유도를 통한 올바른 의회상을 구현하고 주민의 생활행정과 관련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지방의회의 대응성 확보,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원상 정립, 지방의회 스스로 의정활동을 진단할 수 있는 평가시스템의 지원을 위해 2007년 제정되어 올해로 15회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영암군의회 의장으로는 처음 수상이며, 역대 전남 도내 의장 중에서 두 번째 수상자로 선정되어 6만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찬원 의장은 기본에 충실한 뚝심 있는 의정활동,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군민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집행부 견제와 감시 기능 강화와 상호 조화로운 협력, 열린 의회·일하는 의회·소통하는 의회 구현을 위한 5대 의정방침을 정하고 8대 후반기 출범과 함께 활기 넘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농작물 자연재해 보상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채택과 郡 기간산업인 농업 보호를 위해 영산강 간척지 태양광 발전사업 반대 및 특별대책 마련 촉구, 과수 냉해피해 특별대책 마련 촉구, 코로나19 관련 재난생활비 지급 촉구 등 군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대의기관으로 의정활동에 큰 성과를 거둬 내고 있다.

작년 10월, 농·축협장과 농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유례없는 긴 장마와 태풍으로 벼 수확률이 30% 이상 감소한 농민들의 어려움을 전달하여 소득 보전을 위해 우선지급금을 61천원에서 65천원으로 상향 지급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군정질문·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회기능을 풀 가동하여 정책제안 55건, 군정시책 개선 34건을 지적하는 등 할 일은 하고, 할 말은 하는 뚝심있는 의회로 집행부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대응으로 임시회 일정을 조정하여 민생안정에 행정력을 집중시켰으며, 전문가 초청 예산심의 기법 특별 강의를 통해 2021년 예산안의 내실있는 심사와 새로운 정책개발 의정활동을 위해 작년부터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운영하여 농업과 관광의 새로운 시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 의장은 삼호읍 출신, 3선 의원으로 5대를 시작으로 7대 경제건설위원장, 8대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복지증진 등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생활현장을 찾아다니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함께 고민하는 소통과 상생의 선진의회를 이끌어 나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았다.

강찬원 의장은 ‘영암군의회에 보내 주신 6만군민의 아낌없는 성원과 의정활동에 많은 협조를 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군민만을 생각하며, 생활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고 의장상은 개인공적·업무추진력·정책조정력·역량 개발 등 4개 평가항목과 우수업적·갈등조정활동·지역사업해결·대외교섭활동·전문능력·자기계발 등 7개 평가지표를 통해 전문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1차 서류심사(정성·정량평가)와 2차 면접심사, 3차 최종심사 등 3단계를 거쳐 최종 수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어 지방의회에 대한 평가에서 가장 권위있는 영예로운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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