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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열은 열로 다스린다”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타오르는 열정’ 展 개최
기사입력  2021/07/23 [11:52]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소촌아트팩토리 ‘타오르는 열정’ 展 개최 포스터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23일부터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타오르는 열정’展(전)을 개최한다.

광산아트플러스 35번째 전시이자 소촌아트팩토리 자체 기획전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임용현‧하승완 청년작가 2인이 참여하는 전시다.

미디어아트를 다루는 임용현 작가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미디어아트 분야에 선정된 광주에서도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나이로 보면 ‘청년작가’의 막바지에 있다. 반대로 하승완 작가는 이제 막 청년작가로서 발을 내디디며, 개성 있는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같은 청년작가이면서 서 있는 위치는 다른,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청량감을 선사한다. ‘열을 열로써 다스린다’는 선조의 지혜를 떠올리는 신선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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