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교육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한유총 광주지회,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 5459만원 후원
기사입력  2018/01/05 [11:26]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광주지회(백희숙 회장)가 4일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저소득층 자녀 학교급식비 후원금 5459만 230원을 (재)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사립유치원 유아, 원장, 교사, 학부모들이 가정 형편이 어려운 광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조금씩 모아 마련했다.

 

한유총 광주지회 백희숙 회장은 “이번 나눔 실천이 우리 아이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원장님들, 선생님들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함과 행복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이어 “도움을 받는 우리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잘 참고 견디면서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공부해서,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어른’으로 잘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함께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한유총 광주지회가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을 현장에서 실천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급식비 후원금은 재단법인 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을 통해 광주시교육청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학교 급식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