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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북구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기사입력  2018/01/04 [10:32] 최종편집    박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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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북구합창단의 역량 있는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북구는 오는 24일까지 구민에게 아름다운 음악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북구합창단에서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 낼 신규단원 15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0년 6월 창단한 ‘북구합창단(회장 한순자)’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건전한 여가생활 기회 제공을 위해 주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60명의 단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원자격은 현재 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20세~59세 이하의 여성으로 주 2회(10시~12시/화·금요일)의 정기연습과 각종 공연활동이 가능해야 하며, 모집분야는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파트이다.

 

 신청은 북구청 홈페이지(‘입법/고시/공고‘ 란)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하고 북구청 문화관광과로 우편 및 방문접수(주말·공휴일 제외)하거나 팩스(☎510-1575) 또는 이메일(intwinkle@korea.kr)로도 접수하면 된다.

 

 실기심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남도향토음식박물관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심사는 지정곡인 고향의 노래(이수인 작곡), 목련화(김동진 작곡), 가고파(김동진 작곡) 중 본인이 원하는 1곡을 선곡해 부르고 전형위원별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29일에 개별적으로 유선 통지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문화관광과(☎410-6617)로 문의하면 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북구합창단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가진 주민을 발굴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구민 화합과 문화가 풍요로운 북구를 만들기 위해 각종 공연 및 행사에 열정을 갖고 참여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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