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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학교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실시
푸드아트, 미술치료, 성격검사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21/07/19 [13:42]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영암군, 학교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실시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교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6월 25일부터 7월 15일에 걸쳐 5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푸드아트테라피, 미술치료, LCSI성격검사 프로그램 3종을 관내 초·중학교에 지원하여 양육 스트레스로 인한 부모로서의 자존감 손상 및 양육효능감 저하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서로의 힘듦을 공유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모가 되어가는 것’의 의미를 성찰함으로써 부모로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와의 관계개선을 위한 시간이 되었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나를 돌아보고, 알아가는 시간이자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라서 좋았다. 또한 다른 엄마들도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한 것을 알게 되니 안도감이 들었다.”고 밝혔다.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 동안 코로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청소년 집단상담 일일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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