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부터 치매 정상군 및 인지 저하자 등 고위험군 20명 대상으로 치매 이행 예방 및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인지학습, 미술치료, 음악치료, 작업치료, 공예 및 원예치료, 신체활동 등 치매 악화를 방지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코로나19 백신 1, 2차 예방접종 완료자 대상으로 주 1회(4회기) 운영된다.
인지강화 프로그램은「100세 시대! 치매 없는 건강한 영암 만들기」슬로건하에 치매 조기 예방 및 중증화 억제를 위한 비약물적인 치료방법으로 다양한 치매예방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건강증진을 도와주기 위한 사업이다.
영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의 인지기능, 신체기능 증진 및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고립되었던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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