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아파트 주민방송 지원교육' 실시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23개 아파트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아파트 주민방송 지원교육’을 실시한다.
‘아파트 주민방송 지원 시범사업’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6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전문성을 높여 주민 주도의 아파트방송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4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30일까지 권역별(3개소) 10명 내외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각 권역별 교육 장소에서 방송기획‧스피치교육을 받은 후, 시청자미디어센터(광주 서구)에서 방송 제작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아파트 주민방송 지원 시범사업은 주민들을 단지 내 방송에 참여 시켜 정보전달력을 높이고, 주민들 간 소통을 지원하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23개 아파트가 선정되어 10월까지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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