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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 내 국도2호선 통행 일부 제한
기사입력  2017/12/29 [13:15]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양시는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2018년 1월 10일부터 2019년 1월 9일까지 1년간 사업지구 내 국도2호선에 대한 통행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차단되는 구간은 국도2호선 구간 중 중마우림필유아파트 삼거리부터 현대오일뱅크 친절주유소까지 연장 1km이다.


시는 이 구간을 대상으로 도로 종단선형을 개량하고, 기존 4차로의 도로를 6차로로 확장, 포장하며, 지하매설물 설치 등을 추진한다.


또 국도2호선 통행 제한에 따른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광양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해 사업지구 내 가설도로(연장 190m)와 임시 교차로를 설치하고, 사업지구 남측에 있는 청암로를 통한 우회노선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로 차단구간과 우회도로를 적극 알리기 위해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협력업체에 홍보 협조를 요청하고, 전광판과 플래카드를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줄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흥식 택지조성과장은 “이번 국도2호선 공사로 도로 차단에 따른 통행 차량들의 불편이 최소화될수 있도록 교통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공사로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겠지만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 1,079억을 투자해 중마동 와우마을 일원 636,550㎡에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해 3,700세대, 1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정주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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