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31회 광주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광주서석초 前교장 구제섭, 운남고 교사 장권호,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노영기 등 3명이다.
광주교육상은 광주광역시 교육가족 중에서 남다른 교육철학과 투철한 신념으로 현장교육개선에 헌신 봉사하여 광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자를 발굴 표창함으로써 그 공을 기리고 교육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한 시상 제도다. 올해로 31회째 시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엔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상자 공적 소개를 시작으로 상패와 부상 수여, 교육감 치사, 수상자 소감이 이어지며 광주예술고등학교 국악과 학생들의 판소리 축하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시상식에 앞서 “수상자들은 우리 시 2만여 교직원의 명예를 대표한다”며 “교육 실천의 소중한 본보기이자 전 후배들의 귀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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