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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 뉴스통신=임성근 기자]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인재 18명에게 2017년 하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증서와 장학금 1,345만원을 전달했다.   대상은 성적우수 4명, 희망키움 5명, 다자녀 7명, 해양도시가스 2명 등 총 18명이다.   1인당 지원액은 대학생 15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중학생 30만원, 초등학생 20만원이다.

  안병호 군수는 “지역의 학생들을 대표해 장학금을 받는 만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학업에 정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전남인재육성장학금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남도와 도내 22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