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신가도서관이 ‘즐거운 힐링 글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글을 모아 문집 ‘글숲으로 가는 수요일의 산책’을 발행했다.
문집에는 지난 6월 다문화 문예지 나눔문학에서 ‘나프킨’으로 올해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이인 씨의 ‘달빛 그윽한 밤’, ‘신가동’ 이 수록됐다. 이외에도 프로그램 참여자 11명이 쓴 수필, 소설, 시 등을 담아 477쪽으로 제작했다.
한편 신가도서관 ‘즐거운 힐링 글쓰기’는 2017년 시작돼 올해로 5년째 운영 중이다. 매년 여름, 겨울에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문집을 펴내고 있다.
매 분기 광산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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