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은 28일 지방청 실내사격장에서 각 과장 및 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격장 리모델링 개장식을 가졌다.
지방청 실내사격장은 2007년 청사 준공과 함께 총 150평 규모의 8사로 권총 전용사격장으로 경찰관, 대학생, 시민 등 연간 7천명이 이용하였지만 사격장비의 노후화, 잦은 고장으로 사격장 이용중단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한 사격장은 그간 문제점을 모두 개선하고 전국 최초로 지문일체형 사격장비 설치, 사격예약시스템과 사격장비 연동, 표적지 확인시스템 등 최첨단 장비를 설치하여 이용자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사격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하였다.
배용주 청장은 “한층 더 향상된 실내사격장을 충분히 활용, 사격술 향상을 통해 광주경찰이 지역사회 안전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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