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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축제’,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선정
기사입력  2017/12/28 [11:23] 최종편집    이기원
▲ 강진청자 축제 개막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강진청자축제가 2018년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강진청자축제를 2018년도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올해 45번째로 열린 강진청자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6년 연속 최우수축제에 선정됐다.

 

 이번에 최우수축제에 선정으로 국비 2억원의 예산지원을 정부로부터 받는다.  특히, 이번 강진청자축제는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축제추진위원, 강진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행사추진에 힘썼던 점이 주요했던 것으로 평가 받는다. 

 

 제45회 강진청자축제는 시원하고 어린이와 온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외국인 유치를 통해 최우수축제에 걸 맞는 축제로 개최했다. 이에 따라 초대형 워터 슬라이딩, 점토 밟기 등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흙, 불, 그리고 사람’으로 대표되는 청자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물과 흙을 이용한 체험확대를 위해 점토 밟기 등을 선보였고, 청자판매장 앞에서 관광객과 함께하는 불 지피기를 진행했다.

 

  강진군은 최우수축제 선정에 맞춰 강진청자축제를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홍보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청자축제는 축제 준비, 홍보, 진행까지 행사를 축제추진위원, 강진군민 모두가 힘을 모은 덕분에 최우수축제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관광 트렌드 변화에 걸 맞는 가족단위 관광객 및 외국인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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