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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용 박사 초청,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지부 ‘부동산등기법’ 실무 교육
기사입력  2017/12/27 [15:35]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 뉴스통신=이기원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지부(정문호 지부장)는 27일 오후 1시 신사옥 대강의실에서 신인용 박사를 초청해 ‘부동산등기법’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28회 공인중개사시험 합격자 발표가 난 11월 29일 이후, 실시하는 것으, 지난 12월 13일에 90여명, 오늘 약 60여명, 총 150여명이 수강했다.


  실무교육은 공인중개사시험 합격자가 중개업 개설 등록을 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교육으로 28시간 이상 수료를 해야 한다.


  지난 제28회 공인중개사시험은 광주지역에서만 1차 7846명, 2차 5101명 등 총 1만2947명이 원서를 접수해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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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시험의 최근 몇 년간 응시자 연령대를 살펴 보면 젊은층의 증가세가 확실히 두드러진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2012년 32.2%였던 10~30대 응시자가, 2015년 36.5%를 기록하더니, 지난해에는 41.8%를 차지했다. 올해도 10~30대 응시자가 40.5% 응시한 것으로 추정됐다.


  신인용 박사는 "고용 불안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평생 자격증이고, 쉽게 사무실을 차릴 수 있다는 점에서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앱 등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 분야 창업이 늘고 있고 개발ㆍ분양 등 부동산 관련 직종도 다양해져 젊은 층의 공인중개사 도전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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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실무교육에서 ‘부동산등기법’을 강의한 신인용 박사는 한국방송통신대학 법학과 학사, 전남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조선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박사를 졸업했다.


  광주지방법원 등기과에서 오랫동안 실무를 담당했으며, 조선대 평생교육원 부동산 공 매, 경매 겸임교수로 강의를 하고 있다. 광주시 남구의회 의원 (3선), 부동산 공매, 경매 전문법인 ㈜지오옥션 총괄본부장, 조선이공대학 사회복지학과 외래교수, 광주남성의전화 대표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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