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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업무혁신 우수사례 표창
기사입력  2017/12/27 [14:15] 최종편집    이기원
▲     ©KJA 뉴스통신

 

[KJA 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올해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여 ‘2017 업무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직원과 단체 6팀에게 26일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교육청 업무혁신 ‘금상’은 혁신교육과 특수교육팀에게 돌아갔다. 특수교육팀은 특수교육 치료대상 보호자가 치료기관에서 치료 후 증빙서류를 갖추어 학교에 청구해 지원받는 기존 방식을 폐기하고 올해 9월부터 전자결재시스템을 도입해 보호자가 지급받은 카드로 치료기관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교육청에서 바로 카드 대금을 결제하도록 했다. 보호자의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학교에선 예산편성과 집행 등 절차를 생략하게 돼 학교업무 경감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는 평을 받았다.

 

업무혁신 ‘은상’은 물탱크의 침수나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24시간 비상 연락시스템을 구축한 주월초등학교 김남훈 행정실장이 받았다. 광주희망교실 업무매뉴얼 보급으로 학교 예산 지급과 집행절차를 간소화한 체육복지건강과 오인순 장학사와 강우진 주무관도 은상을 수상했다.

 

 ‘동상’은 교육공무직 인사이동 시 건강보험료 정산을 간소화한 재정지원과 교육공무직원지원팀과 계약실무 편람의 주기적 개정·보급 등으로 학교계약업무의 실질적 지원에 노력한 계약팀, 공사업무 서식 자동생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공사서류의 간소화에 기여한 시설2팀이 수상했다.

 

 시교육청 김용일 사무관은 “교직원의 창의적인 업무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광주교육 행정을 발전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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