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오는 7월 22일 오전 10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공연을 개최한다.
「빵 굽는 포포아저씨」는 빵 반죽을 전 관객에게 나눠 주고 공연을 관람하며 주인공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직접 반죽을 만져보고 냄새를 맡으며 쿠키를 먹어보는 등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해 정서를 함양하고, 요리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공연 장르로 아이와 부모가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전국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된다.
한편 코로나19 외부 유입 방지를 위해 예매는 7월 13일 9시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 무인 발권기에서 장흥군민(신분증 확인)에 한하여 한정 판매(100석 제한)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뮤지컬 참여형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4메카·4시티(아동친화도시) 사업으로 아이들에게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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