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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공모사업 성과
기사입력  2017/12/26 [10:17] 최종편집    박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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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올 한해 동안 중앙부처 및 광주시가 시행한 각종 평가 및 공모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북구에 따르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 및 적극적인 사업공모를 통해 총 89회 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177억여원을 확보, 주민복리에 재투자하는 등 수상의 영예와 부족한 재정확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광주시, 중앙부처 및 외부기관 평가에서 39개 사업이 수상하면서 재정인센티브 10억 5500만원을 받았으며, 공모사업에서도 50개 사업이 선정돼 166억 5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북구는 지난 8일 ‘탄소은행제 운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광주시의‘정보화업무’, ‘특별사법경찰업무’ 평가 등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연말 각종 업무평가에서 결실을 맺고 있으며, 올해 市 단위 평가에서만 17개사업이 수상했다.


 선정된 주요사업으로는 ▲2017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9억 2백만원 ▲2017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21억 5500만원 ▲2017 상반기 공공도서관 건립지원사업 25억 6500만원 ▲2018년도 문예회관 건립 사전평가 36억 6600만원 ▲시화문화마을 각화저수지 경관사업 등 2018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18억원 5백만원 등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올해 우수한 수상 성과와 각종 공모사업 선정은 직원들의 노력과 주민의 적극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 성과를 발판으로 지역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위해 내실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다 함께 잘사는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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